박예손 (본명: 박미숙) | 유페이퍼 | 6,9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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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-08-24
시는 삶이자 일상이며 사랑으로 이루어진 바다다.
생의 한복판 여러 갈등과 상황 앞에
우리는 날마다 쉼과 평안의 바다를 꿈꾸는지 모른다.
익히 알고 왔던 사랑이 뭐라 명제할 수 없는 파도로 몰려올 때
필자는 그저 조그마한 손길과 그리운 시선이 되어 여러분 옆에서
넓고 풍요로운 사랑바다에 가기까지 글 지킴이로 함께 하기를 기대해 본다.
제1부, 2부, 3부로 된 첫 시집이
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하신 살아계신 하나님께
감사하며 영광 드린다.
또한 사랑하는 가족과 저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, 미지의 독자들에게
이 책을 드리고 싶다.
이천이십년 팔월
사랑바다 지킴이 올림.